미니 단호박으로 만드는 달콤 바삭 건강 간식 단호박전 레시피
입이 심심할 때, 건강하면서도 달콤한 간식이 생각난다면? 시판 과자 대신 우리 아이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단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마치 달콤한 고구마를 채 썰어 부친 듯,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아 집에서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단호박전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단짠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든든한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죠. 단호박의 풍부한 영양은 그대로 살리고, 맛까지 사로잡은 이 특별한 레시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계량 기준은 밥숟가락과 180ml 컵이며, 이 레시피로 지름 약 20cm 크기의 부침개 2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제철을 맞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미니 단호박을 활용해보세요.
## 🎯 재료 준비 - 미니 단호박 2개 (약 240g) - 부침가루 1/2컵 - 차가운 물 1/2컵보다 약간 적게 - 소금 2꼬집 ### 📌 손질하기 1. 미니 단호박 2개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껍질째 사용할 것이므로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단호박을 반으로 자릅니다. 단단해서 자르기 어렵다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3. 숟가락으로 씨를 파내고, 단단한 꼭지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 한 번 더 반으로 잘라 손질해주세요. 4. 준비된 단호박을 얇게 채 썰어줍니다. 미니 단호박은 크기가 작아 채 써는 데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 반죽 만들기 1. 믹싱 볼에 부침가루 1/2컵을 넣고, 부침가루 양보다 약간 적은 양의 차가운 물을 부어 섞어줍니다. 약간 꾸덕꾸덕한 요거트 농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반죽에 소금 2꼬집을 넣어 단맛을 더하고 풍미를 살려주세요. 3. 채 썬 단호박을 넣고 반죽이 재료에 묻을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너무 많이 섞으면 쫄깃한 식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 전 부치기 1. 중불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 2. 준비된 반죽의 절반을 팬에 붓고 넓게 펼쳐줍니다. 불은 중불 또는 중불보다 약간 높게 유지하여 바삭하게 튀기듯 부쳐주세요. 3. 약 2-3분 후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줍니다. 반죽이 묽지 않아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4. 반대 면도 마찬가지로 중불에서 2-3분 정도 부쳐줍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5. 노릇하게 구워진 전은 기름망 위에 올려 한 김 식혀주면 더욱 바삭해집니다. 6. 남은 반죽으로 같은 방법으로 한 장 더 부쳐내면 완성입니다. ### 📌 완성 및 팁 만들어진 단호박전은 튀김처럼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치즈나 견과류를 추가하거나, 꿀이나 연유를 뿌려 먹으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와는 또 다른 매력의 단호박전을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 꼭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