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떠나는 완벽한 정선 당일 기차여행 코스
따뜻한 가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특별한 당일치기 기차여행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해보세요. "로컬로 가여 (로컬로 가을 여행)" 이벤트와 함께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분의 가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정선 기차여행 코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준비 되셨나요?
"로컬로 가여"는 국내 15개 지역을 기차로 여행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테마 이벤트입니다. 1인당 39,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1회차, 2회차는 마감되었으며, 11월 11일 3회차 여행 신청이 가능합니다.)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차여행은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로컬리즘' 테마 중 영월, 정선, 제천, 태백 등을 둘러보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식(보성, 고흥, 장흥)과 힐링(춘천, 가평, 홍천, 양구) 테마를 통해 다채로운 국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힐링 테마 여행(접수 기간: 10월 27일~30일)에 참여하여 가평, 춘천, 홍천, 양구 등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참여한 정선 여행 코스는 오전 6시 30분 서울역 집결 후 7시 10분 출발 기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팔도장터"라는 전용 기차를 타고 제천, 영월, 정선을 거치는 동안 기차 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맛있는 간식, 그리고 귀여운 루피 열쇠고리 같은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3시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포토존과 인생네컷 사진관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민둥산역에 도착 후에는 대형 버스로 이동하여 정선의 명물인 육회비빔밥으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즐겼습니다. 이후, 정선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레일바이크를 탑승했습니다. 뜨거운 한낮에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일바이크를 즐기니 왜 정선이 지역 명소가 되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난 후에는 정선 5일장과 정선 아리랑 축제를 방문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맛있는 수리취떡과 곤드레밥, 모듬전을 맛보았고, 특히 회동집에서 먹은 곤드레밥은 부드럽고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50주년을 맞이한 정선아리랑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습니다.
정선 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는 맛있는 도시락이 제공되어 여행의 마지막까지 만족감을 더했습니다. 당일치기 국내 기차여행은 기대 이상으로 알차고 즐거웠으며, 다음에도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여행가는 가을" 트렌드관에서는 완연한 가을에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와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운영 기간: 9월 16일~11월 29일) 이번 가을, 코레일과 함께 하는 특별한 기차여행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